김천엘리트태권도(혁신5로 48, 4층)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시군 대항 단체전,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도내 태권도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엘리트태권도장 소속 선수들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로 전 학년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둬 실력을 입증했다.
정주용 관장은 “이번 종합우승은 아이들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인내, 반복 훈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이룬 값진 결과라 더욱 뿌듯하다”며 “매일 도장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성장해 온 제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이들이 더욱 큰 꿈을 꾸고 자신감을 가지길 바라고 힘써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 명단]
△1·2학년부
금메달: 곽도현, 이유담, 김시원
은메달: 김하랑, 이승현, 김민준
△3·4학년부
금메달: 김앤, 김슬우, 양은우, 김하원, 정재범
은메달: 김언우, 정찬우, 김민후
동메달: 윤지후
△5·6학년부
금메달: 이유준, 이승리, 김규빈, 김록, 김윤민
은메달: 최민규, 손지후
동메달: 손재호, 김소울, 김하준
△여중부
은메달: 이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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