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에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에서 김천대학교 유도부가 전체 3위를 차지했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 20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유도대회는 경기 특성상 사전 경기로 1위 구미시, 2위 포항시, 3위 김천시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적은 이준호(경찰소방학과 1학년)-60kg 3위, 박주성(경찰소방학과 2학년)-66kg2위. -90kg김환(경찰소방학과 3학년) 3위 -100kg 박성현(경찰소방학과 3학년), 2위 +100kg, 무제한급 김태영(경찰소방학과 4학년) 2위의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김태영은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에 입학해 도민체전에 출전했다는 자체만으로 설레임을 느꼈으며, 이번 성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운동해 국가대표가 되겠다"며 "항상 묵묵히 지원해주시는 양희철 교수님, 박창용 감독님, 경찰소방학과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