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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으뜸’ 조마면 단체장, 산불 피해 지역에 희망을 전하다!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15 10:55 수정 2025.04.15 11:05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 지역 현안 논의 후, 성금 전달로 이웃 사랑 실천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4일, 조마면 주요 단체장들과 함께 김천시청을 방문해 새롭게 취임한 배낙호 김천시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지역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한 뒤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마면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신임 시장과 함께 지역 현안과 주민 복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마면 단체장들은 “시민의 고단함을 보듬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번 면담은 신임 시장님과 지역 주민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항상 시에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산불 재난 이후 조마면민들이 보여준 따스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시정 운영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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