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한다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3.24 11:05 수정 2025.03.24 11:06

2025년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설문조사 실시


김천시는 시민과 소통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김천시 누리집에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실태에 대한 만족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 신규 개방을 원하는 관심 분야 및 데이터 등 12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김천시 누리집 알림 마당에서 해당 알림 창을 클릭하거나 ‘시민마당 - 정책 토론 – 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의 목적에 따라 생성·관리하는 정형화된 문서와 이미지·동영상·오디오 등 비정형화된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현재 김천시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는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아동 이용 시설 현황, 무료 와이파이 정보 등 127종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적극 개방하고, 고품질의 최신 데이터로 주민 실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데이터 소통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이용 실태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두 분야 모두에서 경북 유일 최고 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