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체육회는 28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제3차 이사회와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제3차 이사회에는 오전 10시 30분 최순고 부시장, 최한동 체육회장, 모태화 교육장, 김동열 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신임 임원 인준서 수여, 성원보고, 전차회의보고, 업무보고, 안건상정 및 심의가 진행됐다.
인준서는 △송연호 △박정회 부회장에게 수여됐으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김천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운영규정 개정(안)을 상정·의결 △김천시한궁협회 준회원단체 승격(안)을 상정·의결 했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시의회의장, 최한동 체육회장 및 회원종목단체 회장, 읍면동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준서는 △농소면체육회 박인수 △개령면체육회 안진규 △감천면체육회 박덕규 회장에게 수여됐으며 안건으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 의결 △감사 선임(안) △김천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정회원단체 승격(안) 상정·의결 했다.
특히 제2호 안건 김천시체육회 정관 제29조 제8항에 의거 김천시체육회 감사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른 새로운 감사 선임에서 △육상연맹 김태홍 회장 △평화남산동 손영재 회장 △안준형 회계사가 의결 됐으며 정기총회일 다음날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우리 시에서 열리는 3대 체전도 체육인의 힘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체육 인프라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올해 김천시에서 열리는 3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성과를 이뤄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김천시 체육 발전에 힘 써주시는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 의회에서도 체육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한동 회장은 “올해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과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와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김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확고히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천시체육회는 앞으로도 김천시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생활체육활성화, 엘리트체육육성, 체육인프라확충 등을 통해 김천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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