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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종합

2024학년도 김천대학교 학위수여식

유아영 기자 입력 2025.02.12 14:13 수정 2025.02.13 10:59

박사 2명, 석사 33명, 학사 531명 졸업


2024학년도 김천대학교 제45회 학위수여식이 12일 오전 11시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박옥수 이사장, 윤옥현 총장, 나영민 의장,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 총교우회장, 정재원 IBK기업은행 지점장 등 내빈들 및 졸업생과 졸업생 가족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기도,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상장수여, 회고사, 이사장축사, 내빈축사, 축하공연, 영상시청, 교가제창, 폐회기도,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옥현 총장은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라는 말이 있다. 많이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좋고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로서 일을 즐겁게 한다면 어떠한 일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 발전 시대이지만 사람이 중심이 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람 중심의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성과를 이뤄내길 바란다. 모교는 언제나 이 자리에서 따뜻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고 회고사를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들 축하한다. 졸업식은 김천대를 떠나 사회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는 수많은 기회와 도전이 있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들 꿈을 크게 가지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길 바란다. 가는 길이 미래를 만드는 길이며 그 길이 여러분만의 색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성적최우수상은 △물리치료학과, 김도윤 학과 수석 졸업자는 △임상병리학과 김민지 외 19명 등 상장 수여식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1978년 12월 28일 인의와 사랑을 토대로 기독교정신의 전인교육을 목표로 경영과를 비롯해 5개 학과 정원 480명으로 김천실업전문대학을 설립했으며 1998년 교명을 김천대학으로 변경해 오늘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2명, 석사 33명, 학사 531명 총 566명이 졸업해 지금까지 45,1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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