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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김천의료원, 새해 첫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권숙월 기자 입력 2025.01.17 10:08 수정 2025.01.17 10:11

감문면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

김천의료원은 16일 감문면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행복병원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김천의료원의 의료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과 김승호 소아청소년과장 등 전문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혈액검사, 간이 골다공증 검사, X-ray 촬영, 경동맥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용구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의료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환자 최우선의 공공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공공의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공병원이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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