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가 7일 오전 11시 김천탑웨딩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오세길·이상욱·윤영수·우지연 시의원, 안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 회장, 정석봉 재부 김천향우회 회장 최한동 체육회장 및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경제인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내빈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김홍태 김천시 대외협력관의 기업지원 관련 강의, 김천시 투자유치과의 산업단지·김천시 세정과의 고향사랑기부제 등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안용우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경제인들이 모여 교류하는 자리가 아닌 김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이 자리가 김천의 경제 발전과 지역 화합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통해 서로 간의 든든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김천의 경제적 번영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시에서도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정책적 뒷받침을 제공해 기업경영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 자리가 경제인들 간의 단합과 협력의 장이 돼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천경제인 화합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김천 경제인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승우 부의장은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통해 끈끈한 유대의 정을 나누고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과 대안들을 바탕으로 우리 시가 한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시 의회에서도 출향인사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는 김천출신 경제인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김천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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