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10월 29일 김천시 증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6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의료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지역의 필수의료 및 건강수준 격차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는 자체 무료봉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김천시와 잇닿아 있는 전라북도, 충청북도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장원준 정형외과장, 전진혁 가정의학과장 등 18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기본검사, x-ray 촬영, 간이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에 계신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모든 지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