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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

계속되는 폭염, 김천가족영화제로 날린다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8.02 10:12 수정 2019.08.03 17:22

3일간 6편의 영화 무료상영


안산공원과 강변공원,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시원하고도 이색적인 영화관 2019 김천가족영화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하루에 2편씩 총 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3일간 열리는 김천가족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제로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김천지회가 주관한다.

8월 1일에는 안산공원, 2일은 부항댐 산내들공원 내 야외극장, 마지막날인 3일은 강변공원에서 오후 8시부터 하루 2편의 영화를 총 6차례 상영한다.

1일 만화영화인 ‘몬스터파크’, 배우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한 ‘증인’을 상영한다. 2일은 만화영화인 ‘리노’와 배우 조승우 지성의 ‘명당’을, 3일은 만화영화 ‘신비아파트-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과 일제강점기, 최초의 일본의 탄압에 맞서 우리나라 최초의 우리말사전 ‘말모이’를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말모이’를 각각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 오후 7시 30분에는 통기타 동호회의 음악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과 아이스크림, 팝콘도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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