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하는 소장 도서 전시회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 도서는 ‘죄와벌’, ‘앵무새 죽이기’와 같은 세계적인 명작들과 ‘친절한 행동’,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등의 어린이 도서와 함께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 위주의 도서들로 구성돼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이 인생의 높은 가치들을 다시 되짚어 보고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여행을 떠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