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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 성료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7.26 16:03 수정 2024.07.26 16:13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1,000여권 도서 대여 및 체험부스 운영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이 26일 오전 10시 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우청·최병근·박선하 도의원, 문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장,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 이춘근 직공새마을김천시협의회장, 정택배 김천시새마을회 이사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박병숙 대항 분회장의 시낭송, 새마을노래 제창, 테이프커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희 지부장은 “이동문고를 시작 한지도 올해 63년 뜻깊은 역사가 있는 행사다”라며 “피서지 이동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디지털시대에 잠시나마 책장을 넘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책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됐으니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다.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혜를 얻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을 통해서 지식을 얻고 교양을 얻고 삶을 살아가고 이웃과 정보 지식을 공유하면 삶이 풍요로워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힘써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상연 회장은 “‘독서를 하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다. 독서를 통해서 부족함을 알 수 있고 세상의 넓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겸손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이동문고가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는 2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00여권 도서 대여 뿐만 아니라 부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비치볼 만들기, 독서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8월 8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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