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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7.17 15:14 수정 2024.07.17 15:30

22개 분회 · 282명 참가



제3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가 17일 오전 10시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부화 노인회장, 최병근·박선하 도의원,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한동 체육회장, 민명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정해선 김천한궁협회장, 이상종 율곡동 노인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노인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은 손세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이인주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낭독, 내빈소개, 이제응 학장의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이현태 허영숙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병도 한궁협회 경기 이사의 대회 규정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이부화 노인회장은 “한궁은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에 도움 되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웰빙 스포츠다”라며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지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 앞으로 일상생활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노인회 되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며 “한궁은 양손을 사용해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집중력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벌써 3회째 맞이하는 한궁대회 축하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생활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우 부의장은 “한궁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함께 즐기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운동으로 한국 전통놀이의 투호와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 시킨 매력적인 생활체육이다”라며 “이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넘치는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한궁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궁대회가 어르신들의 노인 건강의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단체전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개인전 예선, 결선, 단체전 결선 경기로 우승팀을 가렸으며 행복 선생님의 라인댄스, 숟가락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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