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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새 인물- 민명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24.07.03 11:40 수정 2024.07.03 11:42

“소통과 배려로 신뢰받는 평생건강지킴이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 중 세계적으로 관심과 칭찬을 받는 제도는 건강보험이다. 올해로 건강보험 도입 47주년 및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5주년 맞은 건강보험은‘세계가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건강보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해 국민의 더 큰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특사경 도입과 담배소송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해 건강보험제도를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 본부로부터 7월 1일자 임명장을 받고 김천지사장으로 부임한 민명자(56세) 지사장의 취임일성이다.

민명자 지사장은 이어“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K-건강보험’과 ‘K-장기요양보험’으로 도약함에 따라 건강보장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삼산이수 고장으로 유명한 김천에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고 포부와 기쁨을 전했다.

민명자 지사장은 1991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한 이후 구미지사, 경주지사 운영센터장, 대구경북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등을 지냈으며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온화하고 친화력 있는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된 탁월한 업무수행에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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