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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스마트 그린물류 실증 국책사업 참여

권숙월 기자 입력 2024.07.03 11:11 수정 2024.07.03 11:15

대학과 지차제 산업체가 연계한 우수한 모범사례로 확산될 듯

국토교통부와 경북TP가 주최 주관하고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 그린물류 실증 국책사업 사전 설명회가 지난 30일 열렸다.

스마트 그린물류 실증사업은 김천시가 보유한 공영주차장을 기반으로 지역거점 생활물류공용센터에 시민공유형 화물 전기자전거(가칭 카고바이크)를 활용해서 주민이 스스로 배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이슈가 된 아파트 택배갈등을 최소화하고 추가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국토교통부 물류 실증 국책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된 물류 실증 국책사업 핵심분야인 테이터 등과 관련된 사업수행에서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이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한다.

물류 실증 프로그램 참여일정은 7월 초부터 진행되며 구체적인 실증사업 교육과 함께 1차(7월 8일~26일)와 2차(7월 29일~8월 19일)로 나눠 진행된다.

이은직 총장은 “김천 물류 실증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AI(인공지능), 빅데이타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적용해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 공동화 현상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물류취약지역의 물류문제 개선, 물류 서비스 수준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으며 특히 “국토교통부 물류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경북도와 김천시 및 사업 참여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국책 물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보건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우선 지원하고 대학과 지차제 및 산업체가 연계한 우수한 모범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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