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돌봄품앗이 활동가양성교육 ‘함께 즐기는 공동체놀이’를 진행했다

돌봄품앗이활동은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이 모여 팀을 조성한 후 자녀 눈높이에 맞는 활동(체험, 독서, 봉사 등)을 팀별로 진행함에 따라 양육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23일과 30일, 2일로 나눠 진행했다. 23일에는 △중국집놀이 △신호등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비석치기, 30일에는 △뱀땅따먹기 △틱택토 △알까기 △10발 뛰기 △호렁지기 등 놀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뛰어놀아서 너무 신났어요”라고 했고 부모들은 “어릴 적 놀이를 아이들이랑 함께 놀면서 어릴 때 추억이 다시 떠올리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이랑 놀 수 있는 활동을 많이 익혀 좋았어요”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가족센터는 1호점 아기자기방(신음동), 2호점 꿈도담터(율곡동)로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를 2개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