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ESG 협의회 발대식이 2일 오전 11시 상공회의소 3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근 도의원,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심인향 여성예술인 연합회, 최주화 전국소기업 총연합회 경북도지부회장, 소영섭 대구은행 지점장, 박지우 ESG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은 국민의례, 식순소개, 내외빈소개, 축사, 개회사, 기념촬영, 협의회 소개 및 비젼 순으로 진행 됐으며 친환경 케이터링이 함께 준비 돼 호응을 얻었다. 

최병근 도의원은 “김천시 ESG 협의회와 같이 김천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서 사회적문제·환경문제·지배구조의 문제를 타파하고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김천시 ESG 협의회 행사도 많이 노출하며 많은 시민이 동참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발대식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지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활동하며 탄소저감한 수치는 약 2천톤이며 사회적 가치 화폐화로 전환했을 때 약 2억 1천 5백만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통해 신뢰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 ESG 활성화 협의회는 김천시 ESG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 됐으며 2023년 10월 11일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 회원수는 165명이다.

소속 돼 활동하는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가온 △힐링마을협동조합법인 명지황토 △평화협동조합 △주식회사 오얏오얏 △김천인터넷뉴스 △주식회사 티울 △농업회사법인 백년주조 △어보굼벵이 △농업회사법인 서진 △사회적협동조합 플라토피아 △농업회사법인 김천숲 △농업회사법인 이웃사촌 △해담 △햇담팜 △주식회사 에코썸코리아 △주식회사 플로브 △김천나눔 사회적 협동조합 △엘메이드스튜디오 △이든샘 △김천대학교 △김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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