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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회단체

경북도민행복대학 3050리더스 김천캠퍼스 입학식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3.27 14:16 수정 2024.03.27 14:19

젊은 리더의 네 번째 열정 첫 장 넘기다!


미래 변화의 주역이 될 젊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의 자질을 갈고 닦는 경북도민행복대학 3050리더스 김천캠퍼스 4기가 입학식을 갖고 1년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3050리더스 김천캠퍼스 4기 입학식’이 26일 김천대학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및 각 처장, 고윤희 평생교육원장, 우지연 3050리더스대학 1기 부회장(시의원) 및 임원진, 김진태 2기 회장 및 임원진, 이정목 3기 회장 및 임원, 입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학사보고, 총장의 환영사, 수료한 3기 선배들의 교육, 졸업여행, 사회환원 활동 등 지난 1년간의 추억 동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입학식에서 윤옥현 총장은 “3050리더스대학에 입학하는 여러분을 환영한다. 3050리더스 대학도 어느덧 4기가 입학을 하게 됐다. 김천대학교 젊은 리더들의 인적 네트워크의 장이 돼 가고 있는 것 같다.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낮에는 직장에서, 밤에는 김천대에서 리더 자질을 배우겠다는 여러분의 열정을 가득해 보여서 너무나 보기 좋다. 앞으로 김천대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원하고 희망하는 과정을 1년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입학생을 환영했다.


3050리더스대학 3기 이정목 회장은 “작년 이만 때 저도 여러분들처럼 그 자리에 앉아서 긴장과 설레임, 두려움으로 입학을 맞이했다. 1년 동안 김천의 젊은 리더들과 함께 하고 친분을 쌓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그러면서 1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거 같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 믿는다. 동기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친분을 쌓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기 우지연 부회장(시의원)은 “어느덧 벌써 4기가 입학을 했다. 4기 입학생 여러분 입학을 축하드린다. 성공한 사람은 배움이 멈추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낮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 공부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이 진정한 삶의 주인공이고 경북과 김천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저희 1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아쉬움이 많았지만 나름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더 즐겁게 캠퍼스 생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내고, 젊은 리더들이 하나되는 3050리더스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간략하게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두학 담당 과장의 꼼꼼한 학사일정 소개, 3050리더스 담당직원 소개, 학생회 임원진 소개, 격려금 전달, 새롭게 처음 만난 사람들이 서로 알아가는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가 주관하는 3050리더스대학은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총 30회로 교육이 진행된다.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에 따른 공통‧특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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