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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육아종합지원센터 토요일 운영 결정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7.31 15:17 수정 2019.07.31 15:17

김천시, 조례 개정 등 절차이행 후 운영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토요일에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조례 개정 등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보육교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3만여명이 이용할 만큼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운영과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부모와 직장인들이 주말 운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행정’을 추구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육아는 부모들만의 몫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면서 “김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부모들과 주말에도 맘껏 놀고 즐길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토요일에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장난감도서관과 체험놀이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법적으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는 시간제 보육실은 현행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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