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종합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2024년 정기총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24.02.23 15:28 수정 2024.02.23 15:30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과 연합회 중심의 단합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2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상돈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단체별 역량을 강화해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연합회 중심의 단합”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2023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돼 의결됐다. 특히 2024년도 사업계획 중 올해 4월 준공을 앞둔 김천시장애인회관 이주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주요 논점으로 거론됐다. 김천시 대광동에 소재한 장애인회관에 단체들이 한곳으로 모이게 되면서 장애인들의 단합과 권리 향상에 큰 기대를 모았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을 통해 2023년 3월 결성된 연합회가 그 어느 때보다 역량을 발휘해 김천시 12개 장애인단체가 단합해 하나 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