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원 선출,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 수립을 했다.
자두연합회는 현재 68개 작목반 1,200여명으로 구성된 생산자 단체로 2004년에 설립됐으며 김천 자두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7대 문상재 회장이 선출됐다. 문상재 신임 회장은 자두연합회 감사,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회원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자두연합회가 전국 최고의 생산자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기원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자두연합회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대의원,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