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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관변단체, 설 맞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힘 모아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2.08 10:44 수정 2024.02.08 10:45

깨끗하고 청결한 율곡동 만들기에 관변단체 회원 80여 명이 동참

김천시 율곡동에서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율곡동의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변단체 회원 80여 명과 더불어 대대적인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율곡동 관내 관변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율곡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 율곡동 협의회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과 율곡고등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했으며, 율곡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교통안전공단 앞 이면도로에 있는 불법 쓰레기와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천시의 관문인 KTX 김천·구미역사 주변과 인근 상가, 주택단지 일대는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에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에 온 힘을 쏟아부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며칠 동안 내린 비로 그동안 쌓였던 먼지가 깨끗이 씻겨내려 간 것처럼 설 연휴를 맞이하여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발 벗고 나서주신 관변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고 “관변단체 회원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은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협약’에 의거 율곡동 관변단체 환경정화 활동을 연 2회(설·추석 명절)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관변단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끌어내 “Happy Together 청결” 범시민 환경정화 운동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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