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7월 29일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정책 참가의 일환으로 ‘봉화 은어축제’현장을 다녀왔다.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란, 경북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 상호간의 교류 협력강화로 도내 축제의 상호 벤치마킹 및 건전한 경쟁을 통한 축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 프로그램이다.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 체험형 축제인 ‘봉화 은어축제’는 봉화읍 내성천을 중심으로 건강과 재미, 휴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들은 은어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은어 반두잡이’에 참가해 은어잡이 체험도 하고 직접 잡은 은어를 시식하는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정복 위원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봉화의 은어축제를 잘 벤치마킹해 김천시의 축제도 보다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