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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제17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

유아영 기자 입력 2023.11.24 14:30 수정 2023.11.24 15:21

김장 도구 모음 사전 예약 200상자, 접수 이틀 만에 조기 소진 등 인기


제17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24일 오전 10시 황금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4일·25일 양일간 열리는 행사로 24일 오전 개회식 및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성구 부시장, 김세호 시의원, 박선광 황금시장상인회장 및 상인회장, 상인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성일MC의 사회로 식전공연,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광 상인회장은 “김장양념축제를 통해 우리는 김치의 담긴 정성과 사랑을 느끼고 김천 황금시장의 따뜻한 마음과 고유한 맛과 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라며 “황금시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김장양념축제가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김치는 우리나라가 세계 9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그 정도로 K-푸드 대표음식이 김치로 자리잡고 있다.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로 인해 황금시장 김치도 많이 홍보되길 바란다. 김장양념축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플리마켓, 먹거리, 컵케익·에코백만들기 등 무료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사은품 증정,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 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황금시장의 김장 양념재료 집산지로 명성과 황금시장 김장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으며 김장(양념) 20kg, 김치통 등으로 구성된 김장 도구 모음은 사전 예약 200상자가 접수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황금시장 김장 축제의 위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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