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Wee센터 소통방에서 돋움·디딤 프로그램 멘토 8명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아탐색’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했다.
돋움·디딤 프로그램’은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 돋움이의 다양한 기부와 자발적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 디딤이의 정서적 지지와 역할모델로 위기학생의 보호와 성장을 위한 돋움이와 디딤이를 1:1로 연결하는 멘토링 네트워크 체제 활동이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에 대한 교육을 통해 멘토들은 자아탐색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멘토들이 만나게 될 멘티들의 성격유형에 따른 성장방안에 대한 연수로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숙자 교육장은 “돋움·디딤 프로그램 멘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에 대한 동기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