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체육회는 지난 17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오는 10월 15일에 개최되는‘2019 김천시민체육대회’대곡동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체육회 임원, 단체장, 통장, 새마을회원, 각 종목별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해 각 종목부장과 선수들은 경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수대표로 이한림, 임은희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 종목별 훈련일정과 방법 등은 만찬과 더불어 논의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
정문호 체육회장은“시민체전은 2만여명의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이번 체전을 통해 대동단결해 나날이 발전하는 대곡동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진 대곡동장은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안과 밖에서 서로 쪼아 주어야 한다. 선수와 체육회, 단체 모두가 줄탁동시(啐啄同時)하여 우리동이 화합하고 일치되는 모습을 전 시민들에게 보여주자”며 주민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