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장과 회원, 초대 정운선회장, 2대 양숙자회장, 평생교육원 김성환 원장과 강해수 교육계장 및 직원들, 자원봉사센터 윤남선 소장은 명절연휴 마지막 날 15일 KTX김천(구미)역에서 음료봉사를 했다.
이날 연휴를 보내고 생활터전으로 떠나는 이들 뿐 아니라 타지에서 돌아오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이 KTX김천(구미)역을 찾았다.
고향의 정이 담긴 밤새 만든 꽃 꼬지, 꽃바구니, 시원한 오미자•연꽃 차와 색다른 다과를 준비해 오가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했으며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는 인사와 미소도 함께했다.
최정자 회장은 “마지막 날까지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평생교육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에도 기회되면 차봉사는 계속 이어나갈것이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