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19년 7월~9월 3개월간 무한상상실 메이커 강사 양성반을 개설 운영해 정규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기계공학, 전자공학, 컴퓨팅 사고력을 포함한 융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메이커 강사 양성과정을 통한 지역 과학 강사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쟁력 있는 과학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로 지정되어져 올해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해 무한상상실 운영를 통한 메이커 양성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유아, 청소년,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한 정규 및 단체 체험 교육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과학관을 이용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녹색미래과학관이 지역의 과학 인재 육성과 함께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실용적인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