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김천(구미)역 코레일 스포터즈단은 추석다음날인 14일 오후 2시 KTX역 대합실에서 열차를 이용해 오가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음료한잔으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숙자 코레일 스포터즈단장 및 회원들이 마련한 음료봉사 활동 장엔 김성학 KTX김천(구미)역장 및 직원,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 백성철 김천시의회부의장, 김종철 경북 새마을문고회장, 이만수 김천시스포터즈 회장, 윤남선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꽃이 만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코레일 스포츠단은 연꽃잎차를 비롯 갓 빚은송편, 커피, 사탕 등 다양한 다과를 선물하면서 1박2일 즐거운 여행과 시민행복더하기 7대 프로젝트 홍보물도 전달했다.
양회장은 “귀성객환영 차 봉사는 지난10여년간 추석과 설 명절에 봉사하고 있으며 향수를 느끼고 고향을 찾는 기쁨을 주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