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종합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정책 빛났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19.09.10 15:08 수정 2019.09.10 15:08

김천 70여 단체 2,500명 행사참가, 우수축제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김천시는 경상북도 시·군간 지역대표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alliance) 프로그램사업 접수결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8일 농소면 주민 60여명이 봉화은어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울진금강송이축제 등 올해 12월까지 70여 단체 2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단 교류로 김천빗내농악공연단과 김천시 관광홍보 대사인 샤크라 출신 보나가 부르는 김천 대중가요 ‘김천로맨스’ 공연이
봉화, 울진, 의성, 칠곡, 예천 등 5곳의 지역축제에 특별 출연해 김천의 흥과 멋을 돋웠다.

김충섭 시장은“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시군 축제에 상호방문해 문화예술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경북지역 축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는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대표축제 교류 협력강화로 건전한 경쟁을 통한 경북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참가신청은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으로 문의 가능하며 버스 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