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 생산제품의 홍보·판매전을 지난 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김천시 7개 사회적경제기업과 10개 청년 CEO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 생산 제품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황사방역마스크, 케이크, 호두초콜릿, 간장, 지구자즙, 천마가공품, 누룽지, 마카롱, 화장품, 꿀, 미세먼지알림판, 보청기, 열화상 CCTV, 즉석사진인화 등 20여종으로 부대행사로 청력검사, 무료시식, 한정 특가판매 등이 이루어져 시민과 시청직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생에 솔선수범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CEO들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보다 쉽게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의 생산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