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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종합

경북보건대, 2019 국제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참가

권숙월 기자 입력 2019.09.09 14:37 수정 2019.09.09 15:11

농작물 수확 의자, 인듀어 휠체어, 블록계단 등 고령친화용품 출품



취업명문 경북보건대학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코에서 열린 2019 국제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에 참가해 디자인권 및 특허권으로 출원한 3D프린팅 활용 고령친화용품을 선보였다.

경북보건대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는 홍보부스에서 △농작물 수확 의자 △인듀어 휠체어 △블록계단 △탈부착 목 보조기 등 20여개의 3D프린팅 출품작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이은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보건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고령친화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의 비즈니스모델로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호학과 등 4개 학과가 공동 참여하는 ‘THE 푸름’ 창의융합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3D프린팅을 접목한 고령친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허청에 특허권 및 디자인권 등 50건 출원 및 15건 특허 등록해 대학 중심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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