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추석명절을 맞이 귀성 차량 안전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지부장 이봉두)가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후원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난5일부터 이틀간 김천시청 전정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승용차, 승합차, 1톤이하의 화물차)를 실시했다.
금번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는 장거리주행으로 엔진과열, 타이어펑크, 브레이크 등 각종 차량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정비인력 약 80여명이 참가해 자동차 안전운행에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사항으로 조향장치, 브레이크, 밧데리,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각종 등화장치, 밸트류 점검하고 특히 주요 이상부위에 대한 진단 및 정비 상담이 인기였다. 일부 소모품(와이퍼, 워셔액, 전구류)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