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일 출근길에 1시간 동안 신음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경찰서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및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의식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경 길 교통사고 예방 및 졸음운전 방지, 전 좌석 안전벨트착용,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깜빡이 켜는 배려운전·기다려주는 양보운전 등을 집중 홍보하며 안전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우리시의 역점사업인 ‘친절한 김천시민’, ‘질서 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등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해피투게더 김천’ 및 15만 인구 회복을 위한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도 함께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 라며 “추석 연휴를 대비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소통이 잘되는 교통 환경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