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0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주고자 ‘50대 창업멘토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50대 창업멘토단’은 단장을 포함해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지원분야, 법률자문분야, 자금분야, 마케팅분야, 노무분야 등 5개 분야 전문가 18명을 멘토로 위촉해 베이비붐세대의 조기 은퇴자 등 5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한 지원을 통해 창업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예비창업자 등은 근로복지관내 취업지원센터에 상담분야와 상담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멘토와 1:1 전담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 위주로 50대 창업멘토단을 구성했으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