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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김천지역 제조업체 추석 휴무

권숙월 기자 입력 2019.08.26 10:28 수정 2019.08.26 10:28

대부분 4일간 휴무 일부 업체는 계속 가동

김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금년도 추석휴무를 실시하는 업체 60개 조사업체 중 55개 업체가 4일간의 추석휴무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 ‘5일’ 2개 업체, ‘6일’ 2개 업체, ‘7일’ 1개 업체 >

추석휴무기간동안 공장가동을 중지하고 전체 근로자가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44개 업체(73.3%), 공장설비 특성상 또는 거래처 납품을 위해 현장을 계속 가동하는 업체는 14개 업체(23.3%)로 조사됐다. <‘미정’ 2개 업체(3.3%)>

종업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추석상여금은 조사업체 중 34개 업체(56.7%)가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형태는 정률 또는 정액으로 지급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을 정률로 지급예정인 업체의 상여금 지급률은 25%∼100%로 다양했으며 응답업체 평균지급률은 63.0%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정액으로 지급예정인 업체는 상여금 지급금액이 10만∼60만원의 금액을 지급예정이며 응답업체 평균지급금액은 37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봉제 또는 경기상황에 따라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 24개 업체(40.0%)이며 아직 지급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은 2개 업체(3.3%)로 조사됐다.

그리고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업체는 53개 업체(88.3%)로 주로 3만∼5만원상당의 실속있는 선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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