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19 잡(Job)아 드림(Dream)프로젝트’의 2차 교육이 실시됐다. 청년 및 중장년층 6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김천지역 우수기업과 공공기관 및 경북보건대에서 진행됐다.

2차 프로젝트는 김천 관내 우수 기업 중 롯데푸드(주) 김천공장, ㈜대정, 바이오라이트㈜,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 등 4개소와 김천지역 공공기관 한국전력기술(주), 농림축산검역본부 기업 및 공공기관탐방, 현장교육 및 기업특강 참여와 직업소양교육을 경북보건대 내에서 실시했다.

이번 기업 탐방, 현장견학, 공공기관 견학을 통해 김천 관내 좋은 기업, 기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단순히 기업에 대한 탐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

또한 채용 시 필요한 직업소양교육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위주의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으로 김천지역 내 기업 고용안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차 교육은 청년·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김천 우수기업 탐방 및 공광기관 견학, 본교에서 직업 소양교육을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교육생들이 2차 교육을 마치며 기업 탐방, 현장견학을 통해 김천 관내 우수 우량 기업과의 만남을 계기로 지방 중소기업체의 인력 수급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직 총장은 “우수한 신규 협력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우수 우량 기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함께 기업의 홍보와 인력채용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우수기업 매칭 협력 사업을 실시해 기업과 구직자의 취업연계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전문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 2018 경북 청년-기업매칭 협력사업을 비롯해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해피케어 아카데미 사업)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